- 스마트큐브, 일본 이어 베트남·말레이시아·카자흐스탄 등 동남아~중앙아시아 시장도 겨냥
- 미국 사업 본격화 전략에도 박차... ‘글로벌 디지털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 목표
WIS 2024에 참가한 스마트큐브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스마트큐브(대표 임지숙)는 지난달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4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했다.
스마트큐브는 XR(확장현실), 디지털 트윈을 비롯한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일상부터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국내 기업이다.
특히 스마트큐브는 회사의 기술적 역량을 앞세워 가상 관광 콘텐츠를 주력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가운데, 현존하는 3D 그래픽 솔루션 제작 도구 중 최고 수준을 담보하는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를 통해 품질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스마트큐브는 최근 들어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 AI(인공지능) NPC로 자체적인 개발 영역을 확장해 다양한 서비스 확립과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월드IT쇼에서 스마트큐브는 자사의 가상 관광 플랫폼 ‘윌드(WILLD)’와 온라인 미술 전시 플랫폼 ‘아트 윌드(ART-WILLD)’를 소개했으며, 이들 콘텐츠에 맞춤화된 설치형 디바이스로 전시 참관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윌드는 실사 그래픽을 바탕으로 제작된 가상 관광 콘텐츠로, PC와 모바일 디바이스, 키오스크와 같은 설치형 스크린과 연계해 대중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다양한 이벤트의 디지털 전환은 물론, 영상 중계와 송출 기능까지 지원해 관광지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광경을 높은 몰입도로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큐브는 윌드에 바탕을 둔 콘텐츠 및 비즈니스 모델 확장을 위해 플랫폼 내로 별도의 체험관과 전시관, 가상 관광지, B2B 비즈니스관 등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아트 윌드 역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미술 전시 플랫폼으로서 웹 환경에서 관람과 개최, 평가 및 판매까지 지원한다.
WIS 2024에 참가한 스마트큐브 부스에서 참관객들이 '아트-윌드(ART-WILLD)' 플랫폼을 체험 중인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이 외에도 스마트큐브는 디지털 트윈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큐브 트윈(Cube-Twin)’을 함께 소개했다. 여타 디지털 트윈 플랫폼과 같이 현장 내 제품과 설비를 비롯한 모든 환경과 데이터를 시각화할 수 있고, 특정 개체에 대한 상호작용 기능까지 지원한다. 나아가 에너지 설비 시스템의 통합 운영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디지털 환경에서 편리하고 사실적인 유지보수를 가능케 한다.
임지숙 스마트큐브 대표는 “이렇듯 다양한 디지털 전환 플랫폼을 앞세워 지난해엔 미국과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사업을 위한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각국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라며, “이어 올해에는 카자흐스탄에서도 현지 기업, 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의 디지털 콘텐츠 기술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수요가 확대되는 와중에도, 스마트큐브 측은 우선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임 대표는 “일본에선 특히 미술과 같은 시각 예술 분야에서 자사의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를 확장하고자 하는 수요가 분명히 확인된 바 있다”라며, “이에 따라 해당 분야의 업체와 MOU를 체결했으며, 일본 유수의 제조업체들로부터 디지털 트윈의 도입 문의도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처럼 각국의 확고한 수요를 긴밀히 파악해 맞춤화된 디지털 전환 기술을 공급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지속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점진적인 시장 확장과 성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 월드IT쇼'를 주제로 열린 WIS 2024에서는 △AI & IoT 기술 및 플랫폼, 이음5G, 유무선 통신 기술 및 네트워크, 클라우드 & 빅데이터 등 ICT Convergence △디지털 트윈 & 메타버스 △스마트 리빙 및 헬스케어 △로보틱스 △자율주행과 친환경 모빌리티, UAM 등 Intelligent Mobility △블록체인 및 보안 △양자정보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였다.
- 스마트큐브, 일본 이어 베트남·말레이시아·카자흐스탄 등 동남아~중앙아시아 시장도 겨냥
- 미국 사업 본격화 전략에도 박차... ‘글로벌 디지털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 목표
WIS 2024에 참가한 스마트큐브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스마트큐브(대표 임지숙)는 지난달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4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했다.
스마트큐브는 XR(확장현실), 디지털 트윈을 비롯한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일상부터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국내 기업이다.
특히 스마트큐브는 회사의 기술적 역량을 앞세워 가상 관광 콘텐츠를 주력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가운데, 현존하는 3D 그래픽 솔루션 제작 도구 중 최고 수준을 담보하는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를 통해 품질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스마트큐브는 최근 들어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 AI(인공지능) NPC로 자체적인 개발 영역을 확장해 다양한 서비스 확립과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월드IT쇼에서 스마트큐브는 자사의 가상 관광 플랫폼 ‘윌드(WILLD)’와 온라인 미술 전시 플랫폼 ‘아트 윌드(ART-WILLD)’를 소개했으며, 이들 콘텐츠에 맞춤화된 설치형 디바이스로 전시 참관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윌드는 실사 그래픽을 바탕으로 제작된 가상 관광 콘텐츠로, PC와 모바일 디바이스, 키오스크와 같은 설치형 스크린과 연계해 대중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다양한 이벤트의 디지털 전환은 물론, 영상 중계와 송출 기능까지 지원해 관광지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광경을 높은 몰입도로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큐브는 윌드에 바탕을 둔 콘텐츠 및 비즈니스 모델 확장을 위해 플랫폼 내로 별도의 체험관과 전시관, 가상 관광지, B2B 비즈니스관 등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아트 윌드 역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미술 전시 플랫폼으로서 웹 환경에서 관람과 개최, 평가 및 판매까지 지원한다.
WIS 2024에 참가한 스마트큐브 부스에서 참관객들이 '아트-윌드(ART-WILLD)' 플랫폼을 체험 중인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이 외에도 스마트큐브는 디지털 트윈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큐브 트윈(Cube-Twin)’을 함께 소개했다. 여타 디지털 트윈 플랫폼과 같이 현장 내 제품과 설비를 비롯한 모든 환경과 데이터를 시각화할 수 있고, 특정 개체에 대한 상호작용 기능까지 지원한다. 나아가 에너지 설비 시스템의 통합 운영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디지털 환경에서 편리하고 사실적인 유지보수를 가능케 한다.
임지숙 스마트큐브 대표는 “이렇듯 다양한 디지털 전환 플랫폼을 앞세워 지난해엔 미국과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사업을 위한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각국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라며, “이어 올해에는 카자흐스탄에서도 현지 기업, 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의 디지털 콘텐츠 기술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수요가 확대되는 와중에도, 스마트큐브 측은 우선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임 대표는 “일본에선 특히 미술과 같은 시각 예술 분야에서 자사의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를 확장하고자 하는 수요가 분명히 확인된 바 있다”라며, “이에 따라 해당 분야의 업체와 MOU를 체결했으며, 일본 유수의 제조업체들로부터 디지털 트윈의 도입 문의도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처럼 각국의 확고한 수요를 긴밀히 파악해 맞춤화된 디지털 전환 기술을 공급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지속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점진적인 시장 확장과 성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 월드IT쇼'를 주제로 열린 WIS 2024에서는 △AI & IoT 기술 및 플랫폼, 이음5G, 유무선 통신 기술 및 네트워크, 클라우드 & 빅데이터 등 ICT Convergence △디지털 트윈 & 메타버스 △스마트 리빙 및 헬스케어 △로보틱스 △자율주행과 친환경 모빌리티, UAM 등 Intelligent Mobility △블록체인 및 보안 △양자정보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였다.